2012-05-31 12:25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내 68개 증권ㆍ선물회사가 회원으로 참여한 준법감시협의회(회장: 김주섭, 현대증권 상무)는 ‘사무실 현판식 기념행사’를 31일 한국거래소 신관 15층에서 개최했다고 한국거래소가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김주섭 회장은 “금년은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을 체계적으로 하는 한편, 사업을 더욱 확대해 협의회가 준법감시문화 확산과 자본시장건전성 제고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김도형 위원장은 “준법감시협의회가 선량한 투자자는 보호하고, 불건전한 투자자는 계도하는 데 앞장서서 불공정거래의 사전예방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