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대상FNF종가집은 순천농협과 손잡고 ‘정성가득 김치’ 5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종가집과 농협이 공동 개발됐으며 농협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김치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포기김치(500g / 2.5kg) 2종, 맛김치(500g /1kg) 2종, 총각김치(500g) 1종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원하고 깔끔한 중부식 김치로 구성됐으며, 향후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재료를 100% 우리농산물로 사용했으며, 표고버섯을 넣은 찹쌀풀을 사용하여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다시마로 맛을 내 익을수록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포장김치산업의 발전을 공동목표로 종가집과 농협이 상생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