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公, 선진기업복지제도 도입지원 설명회 실시
2012-04-24 15:18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퇴직연금, 선택적복지 등 선진기업복지제도를 각 기업에서 쉽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기업복지제도 도입지원 사업주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연말까지 6개 권역별로 수시로 열리는 것으로 기업규모간 복지격차 완화와 양질의 선진기업복지제도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설명회 참가대상을 기존 상시근로자 수 300명 미만에서 500명 이하 기업으로 확대하고 설명회 현장에서 기업환경에 적합한 선진기업복지제도 설계 등 기본컨설팅을 바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기업복지전문가를 확보, ‘선진기업복지지원단’을 구성해 각 기업의 CEO에게 선진기업복지의 개념과 필요성, 도입효과, 표준 도입절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제도 도입에 대한 매뉴얼도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기업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권역별 개최 일정과 개최장소를 확인 후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