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오는 8일 전북 경기 때 각종 이벤트

2012-04-04 15:53
경남FC, 오는 8일 전북 경기 때 각종 이벤트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홈경기 통산 100만 관중 돌파를 앞둔 프로축구 경남FC가 오는 8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승용차를 비롯 각종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남은 '관중 100만명 돌파'가 유력한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경차 1대('지존 스파크', 한국GM 협찬)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10명을 추첨해 기념 티셔츠를 특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경남은 시즌권 3만장 판매 돌파를 기념해 시즌권을 제시하고 입장하는 관중들을 위해 선착순 입장 관중 500명 대상으로 1, 2, 8번 출입구에서 피자를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장미전쟁 캠페인'의 일환으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8번 출입구에서 강승조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며, 입장권도 1000원 할인해준다.


메가스토어 2층에서는 '피켓제작 교실'을 운영한다. 초보자 참여도 가능하며 경기 종료 후 제작된 피켓을 메가스토어에서 수거해 '가장 재미있는 피켓'을 제작한 팬에게 주장 강승조와 저녁식사를 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험멜 동영상을 보고 진행자가 내는 문제를 SMS로 맞추는 관람객 10명에게 험멜 운동화를 제공한다.

경남은 이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8번 게이트) ▲구단 트위터(@gyeongnamfc)를 통한 퀴즈 타임 ▲페이스북(www.facebook.com/gfc2006)을 통한 인증샷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