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유영록위원장, 홍기훈 공동위원장)가 2012년 제1차 김포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분야별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1년도 결산보고, 2012년 예산안 보고 및 심의, 분과공모사업 심의 등이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문명애 회장,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조선희 회장, 어린이집연합회 김복순 회장, 노인복지총연합회 유경호 회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복지 분야에 있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대표자로써 지역복지 발전에 일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기구”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