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전 모델 180만~525만원 가격인하

2012-03-14 16:30
부품값도 평균 20% 낮춰… “올해 6000대 목표”

포드 링컨 MKX. 15일부터 525만원 할인된 5375만원에 판매된다. (사진= 포드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포드가 한미FTA가 발효되는 15일부터 차량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

포드코리아는 한미FTA에 따른 관세인하(4%)와 배기량 2.0ℓ 이상 개별소비세 인하(2%) 효과를 적용 모델별로 180만원에서 525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고 14일 밝혔다. 부품 수리비도 평균 20% 낮췄다.

조정된 가격은 중형 세단 토러스가 4955만원(285만원↓), 링컨 MKS는 5395만원(405만원↓), 링컨 MKX 5375만원(525만원↓), 퓨전 하이브리드 4290만원(470만원)이다.

익스플로러 3.5, 머스탱, 이스케이프도 180만~265만원 할인된다.

부품 가격도 평균 20% 내린다. 엔진 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성 부품을 포함한 총 161종이 할인 대상이다.

회사는 이 같은 가격 인하와 서비스망 강화를 통해 올해 지난해 4184대보다 1.5배 늘어난 6000대의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스케이프와 퓨전, MKZ의 신모델과 포커스 디젤, 토러스ㆍ머스탱ㆍ링컨 MKXㆍ링컨 MKS 2013년형 등 신차를 출시한다. 또 총 9개의 서비스센터(현 23개)를 새롭게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