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희문화재단, '5500만원 지원' 다음작가상 공모
2012-03-14 16:08
(아주경제 박현주기자)서울 수송동 박건희문화재단이 젊은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다음작가상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5월 14일-19일 오후 5시까지다.
다음작가상은 지난해에 10회째부터 선정된 1인에게 ‘총 5500만원을 지원하고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인전을 열어준다.
2002년 제정된 다음작가상은 10년 동안 15명의 역량 있는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내 사진영상의 최고 권위있는 공모제로 꼽힌다. (02)554 7332
제 10회 다음수상자 김상돈의 장미의 섬. |
■ 대상
사진을 매체로 작업하는 만 40세 이하의 작가(197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지원내용
- 지원금 : 4,000만원 (작품 및 작품집 제작)
- 홍보·심사·진행비 : 1,500만원
- 다음작가展 : 아트선재센터 3층
■ 제출자료
- 작업계획서 : 새로운 작업의 개념 및 계획서
(다음작가상 수상 지원금으로 진행할 작업의 계획서)
- 포트폴리오 : 두 가지 테마 제출하며, 각 주제별 15매 내외의 프린트
(16˝x 20˝ 이내로 매트 없이 제출)
- 지원서 : 3부, www.geonhi.com에서 다운로드
- 기타 : 작업 노트, 전시 리플렛 및 작품집 등 첨부 가능
■ 접수기간 및 접수처
- 2012년 5월 14일(월) - 5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서울 종로구 수송동 58 두산위브파빌리온 614호 박건희문화재단
- 우편 혹은 방문 제출
- 우편 접수 시 마감일 도착에 한함
■ 심사 및 결과발표
-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선정
1차 심사 : 포트폴리오와 작업계획서를 심사하여 0명 선정 (심사 통과자는 개별 통지)
2차 심사 :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종 수상자 1인 선정
- 심사결과는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
- 시상식은 제10회 다음작가展 김상돈 오프닝 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