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악티브 e-HDi. 3990만원. (사진= 한불모터스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푸조 3008 부담없이 타 보세요.’

푸조 국내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오는 18일과 24~25일 사흘에 걸쳐 전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봄맞이 시승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시승 때처럼 구매에 대한 부담없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시승 차종인 3008은 지난해 기준 공인연비 ℓ당 21.2㎞의 고연비 디젤 SUV다. 1.6ℓ I4 디젤 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국내에는 악티브(Active) e-HDi, 알뤼르(Allure) 2종이 출시돼 있다. 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

참가자 전원에는 극세사 목쿠션과 우산, 융 등 기념품(선착순)을 준다. 매장 내에선 타로카드점도 봐 준다. 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인승 쿠페 RCZ 주말 시승권(1명), 일반 차종 주말시승권(매장마다 1명), RCZ 미니어처(10명), 1923명에 보디숑 사자상을 준다.

18일(일)은 서울 강남과 수원, 청주, 24일(토)는 서울 강서와 일산, 대전, 대구, 부산, 25일(일)은 서울 용산, 천안, 창원, 광주점에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