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무안군수 후보, 김철주 전 도의원

2012-03-10 21:12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민주통합당은 전남 무안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김철주(56) 전 도의원을 10일 선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현장투표 결과 1933표를 얻는 등 총 3521표를 확보해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후보로 선정됐다.

김 후보는 현장과 모바일 투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경선에 나섰던 나상옥 후보와 박만호 후보는 각각 2658표와 2656표를 얻었다.

김 후보는 전남도 교육위원과 전남도의원, 전남도교육감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