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아이마켓코리아 인수로 신규 성장의 발판 마련 <키움證>

2012-03-07 08:02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키움증권은 7일 인터파크에 대해 아이마켓코리아 인수로 신규 성장의 발판 마련해 올해 새로운 성장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안재민 연구원은 "올해에는 아이마켓코리아 인수라는 변화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터파크INT의 실적개선은 향후 인터파크INT의 IPO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한 추가적인 기업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과의 물량 보장으로 인하여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대기업MRO로서 접근하지 못하였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며 이로 인해 지난 수년간의 성장세를 초과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