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동남아 대학생에 장학금 수여

2012-02-27 19:12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빌딩에서 동남아 6개지역 대학생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비롯 윤형섭 재단 이사장과 주한 캄보디아 대사, 주한 라오스 대사, 주한 스리랑카 대사 및 재단 관계자,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형섭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유학기간 중 쌓은 학업성과를 바탕으로 훗날 각국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중근회장이 출연하여 만든 공익재단으로 아태지역 14개국과 아프리카 등 국경을 넘어선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