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百 4개점, 이대호 일본 개막전 응원단 20명 선발
2012-02-21 17:56
부산 롯데百 4개점, 이대호 일본 개막전 응원단 20명 선발
▲이대호 [사진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광역시 내 롯데백화점 4개점이 부산 출신으로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를 응원하기 위해서 원정응원단 행사를 갖는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은 "부산 출신이면서 '부산 야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이대호를 응원하기 위해 ‘이대호 일본 홈 개막전 응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될 이번 응원단은 각점 행사장(부산본점 지하1층, 광복점 9층, 동래점 7층, 센텀시티점 지하2층)에서 별도로 응모를 받고 다음날인 8일 추첨한다. 응모는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진행되며, 추첨인원은 부산본점이 8명이며 나머지 점포는 4명이다. 선발된 고객은 '동반 1인 동행'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구도 부산의 자랑'인 이대호 선수가 좋은 성적을 통해 부산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원단 여행 일정>
△14:00 ~ 16:00 김해 국제공항→간사이 국제공항
△16:00 ~ 호텔 체크인, 온천욕 체험
◆4.6(금)
△09:00 ~ 16:00 청수사, 산넨자카 상점거리, 헤이안 신궁 관광
△18:00 ~ 이대호 홈개막전 관람
◆4.7(토)
△09:00 ~ 16:00 나라 사슴공원, 동대사, 오사카성, 신사이바시 관광
△18:10 ~ 19:40 간사이 국제공항→김해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