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코덴, 삼성카드홀 콘서트에 AED 지원
2012-02-16 16:14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니혼코덴코리아는 오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투데이 익스프레스(TODAY EXPRESS)’ 콘서트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콘서트는 울랄라세션, 투개월을 비롯해 노브레인, 크라잉넛 등이 참가하는 대형 행사다.
AED는 갑자기 심장 박동이 정지하는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패드를 부착하면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한 후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의료기기다.
박상욱 니혼코덴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CPR)과 AED를 시행하지 않으면 환자의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응급 상황에 대비해 AED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