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전세주택 1천가구 내일까지 접수

2012-02-15 10:07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학생 전세임대 1000가구에 대해 내일(16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12년 대학 정시합격자와 편입생이며, 입주 자격과 지원 방안 등은 지난해 말 모집한 9000가구와 같다. 당첨자는 이달 23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에 물어보면 된다. 또한 LH의 각 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전세임대 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LH가 앞서 공급한 대학생 전세임대 9000가구의 계약 실적(예정포함)은 현재까지 총 4062건으로 배정 물량의 45% 정도다. 이 가운데 계약이 완료된 건이 3052건이며 1010건은 권리분석을 끝내고 계약 대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