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모바일 앱 개발센터' 개소
2012-02-14 15:16
대구대 '모바일 앱 개발센터' 개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대에서 모바일 앱 개발센터가 연다.
14일 경북 지역의 무선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경북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역거점센터(경북 SMAC)'가 대구대에서 문을 열었다.
작년 10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가 5개 광역경제권을 대상으로 선정한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역거점센터(SMAC) 중 첫번째로 개소한 것이다.
경북 SMAC는 경북 지역의 앱 개발자들에게 앱 개발에 필요한 시험 공간과 스마트폰, 태블릿PC용 앱 개발에 필요한 100여대의 테스트용 단말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앱 개발자들에게 테스트를 위해 무료로 데이터통신을 지원하고 앱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