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5사단, 양주·동두천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2012-01-27 16:4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육군 65사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양주와 동두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동안 전차와 자주포 등 군장비와 병력이 주요 도로를 따라 이동하거나 교통이 부분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과 연막탄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부대 측은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대민피해 신고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민피해 신고(65사단 지휘통제실, ☎031-866-7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