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엠 내한공연 4월 연기“예매 인터파크통해 전액 환불”
2012-01-26 17:38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유럽의 디스코 그룹 보니엠(Boney-M)의 내한공연이 오는 4월로 연기됐다.
공연을 주최하는 기획사 인터쿨투르㈜는 26일 보니엠의 소속사인 영국의 피엔피뮤직인터내셔널이 그룹 내 가수들의 누적된 피로로 인한 탈진과 팀 내의 여러 사정으로 이달 27일로 예정된 한국 공연을 오는 4월로 연기할 수밖에 없음을 지난 25일 알려왔다”고 전했다.
인터쿨투르 측은 “보니엠의 리드싱어인 리즈 미첼은 이미 입장권을 예매한 모든 팬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이미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전액 환불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환불 문의 1544-1555(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