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2012-01-26 14:55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26일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 1층 로비 미디어월 앞에서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내 일처럼' 푯말을 들고 고객만족(CS)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
삼성화재는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창수 사장 내정자를 비롯한 임직원과 보험설계사(RC), 보험대리점 및 협력업체 대표, 대외유관기관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화재는 이날 중장기 비전인 ‘2020년 글로벌 톱(Top)10’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가치’와 ‘나눔’을 경영의 양대 축으로 선포했다.
특히 고객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 브랜드 ‘내 일처럼’을 출시하고 회사 내 모든 서비스를 단일 서비스 아이덴티티(Service Identity, SI)로 일원화했다.
‘내 일처럼’은 자신의 일처럼 진정성을 갖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임직원들은 ▲진정성을 담은 서비스(Sincere) ▲세심한 고객관리(Caring) ▲간편하고 신속한 업무처리(Simple)를 핵심가치로 삼아 고객만족(CS)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 사장 내정자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우뚝 서야 한다”며 “고객과 함께 삼성화재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써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