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한림심포지엄' 26일 개최

2012-01-22 06:00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내 대학원의 연구역량 제고와 국내 박사의 국제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우수 인재의 국외 대학원 유출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대학교의 대학원장을 비롯한 과학기술분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전국대학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국내 대학원의 연구역량 제고 및 국내 박사의 국제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51회 한림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석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장 (한림원 정회원)과 이용남 전남대학교 대학원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박성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한림원 정책담당 부원장),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김정구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대학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