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2012년 뷰티 아이콘으로 등극

2012-01-17 16:22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홍수현이 2012년 뷰티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차우희 역을 맡은 홍수현은 도도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반전매력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홍수현은 인텔리 오피스룩과 함께 나이를 잊은 꿀광피부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홍수현은 오피스걸의 기본 패션 아이템인 셔츠와 베스트, 재킷을 기본으로 해서 은은하게 실루엣이 드러나는 디자인의 의상으로 몸매를 드러내 여성시청자에게는 부러움을 남성 시청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홍수현은 매회 다양한 의상으로 변신을 시도 중이다. 고급스러운 라인코트와 투피스로 차도녀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화이트 셔츠와 니트 가디건, 계절감이 느껴지는 아우터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끔 안경과 액서사리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을 살려내고 있다.

더불어 또 하나 매력 포인트는 바로 홍수현의 피투다. 누드톤의 메이크업으로 결점없는 피부를 드러낸 홍수현은 생기 넘치면서 당당한 느낌을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꿀광피부' '럭셔리 스킨'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