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영업본부 발대식… “올 목표 11만대”
2012-01-15 14:34
수익성 최우선… 전기차 등 일부 조직개편
르노삼성이 2012년 영업본부 발대식을 갖고 올 한해 목표인 11만대 달성 목표를 다졌다고 밝혔다.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이 2012년 영업본부 발대식을 갖고 올 한해 목표인 11만대 달성 목표를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2012 네트워크 컨벤션’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 203개 영업지점장, 대리점 대표, 영업본부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발대식을 열어오고 있다. 특히 상반기 발대식은 한 해 계획을 세우고 이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이와 함께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는 지켜낸다는 각오다.
이인태 영업총괄 상무는 “올해는 새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영업 환경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질적 성장을 목표로 노력한다면 목표를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