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일부지역 정전 사고 겪어

2012-01-12 13:45
울산 남구 일부지역 정전 사고 겪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 남구 일부 지역이 정전 사고를 겪었다.

12일 오전 10시42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동 일대가 정전됐다.

이 정전으로 50여분간 고래연구소, 울산해양경찰서, 일부 중소기업의 공장, 주택에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 울산본부는 장생포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설 중장비가 전선을 건드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