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011 매셔블 어워즈' 삼관왕

2012-01-09 18:17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슈퍼주니어가 해외에서 톱스타로 떠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2월20일 미국 IT전문매체 매셔블이 주최한 '2011 매셔블 어워즈'에서 '머스트 팔로우 뮤지션 온 소셜 미디어' '베스트 모바일 게임' '바이럴 오브 더 이어' 등 세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5회째를 맞은 '2011 매셔블 어워즈'는 소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 비지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분야에서 한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이나 인물, 제품,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28개 수상자를 결정하며, 온라인 쪽에서는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

슈퍼주니어는 레이디 가가, 스눕 독, 리키 마틴 등 팝스타와 함께 후보에 경쟁했다. 슈퍼주니어는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10 매셔블 어워즈'에서도 '머스트 팔로우 퍼스널리티'에 선정됐다. 더불어 트위터 상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아시아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4위에 랭크됐다. 슈퍼주니어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