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경희인상'에 문재인 씨 등 3명
2012-01-09 09:32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경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 신년교례회를 열고 서정섭 동신관유리공업(주) 회장, 김성호 (주)제양항공해운 회장, 문재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2012년 자랑스러운 경희인 상'을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서 회장은 경제발전과 고용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경희대총동문회 자문위원, 장학단체 양진후원회 회원으로서 거액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ROTC중앙회 상임부회장, 대한민국ROTC 7기중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가 안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 경희대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경희대총동문장학회 이사 등을 맡았다.
문 이사장은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후 법무법인 부산 대표변호사,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대통령비서실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