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KB국민카드는‘슈퍼스타K 시즌3’ 우승팀 울랄라세션을 모델로 한 ‘울랄라 it Play 카드’와 ‘울랄라 nori 체크카드’를 4일 출시했다.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카드가 발급한 ‘슈퍼스타 KB국민 nori 체크카드’의 경우 한정판 3333매가 판매 개시 35일 만에 판매 완료되는 등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울랄라 it Play 카드는 전월 결제회수 금액에 따라 음식·주점·노래방 최대 7% 할인(일 최대 7000원, 월 최대 1만4000원 한도), 주유할인(SK주유소 리터당 주중 40원, 주말 60원 할인), 스포츠경기 할인(티켓링크 프로스포츠 특정구단 경기 예매 시), 놀이공원 할인(롯데월드·에버랜드) 및 듀얼페이먼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KB국민 울랄라 nori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월 최대 2000원), 이동통신요금 5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월 2500원 정액 할인과 함께 CGV, 스타벅스, 롯데월드·에버랜드, 아웃백·VIPS, 교보문고 등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통합할인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역경을 딛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끝까지 노력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은 울랄라세션이 줬던 감동과 환희를 많은 고객들이 다시 한번 함께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