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송구영신 음악회 개최
2011-12-28 15:44
사상 최초 4원 생중계 '눈길'
(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
2011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굿바이&헬로우>는 동양의 야니라 불리는 양방언과 8인조 밴드의 화려한 오리엔탈 퓨전무대부터 국악인 김용우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가락,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앙상블팀이 함께 하는 열정적인 무대가 김병찬 前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진다.
공연 이후에는 모든 관객들이 함께 야외 광장에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2년 새해를 맞고, 또 각자의 소망을 담은 희망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면서 희망찬 새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의 케이블 TV의 특별 생방송 <2012 희망찬 내일>과 연계해 성남아트센터와 야탑역 광장, 모란오거리 쉼터를 연결하는 4원 생중계 방송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