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2011-12-28 15:28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가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살펴보고 협조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함으로써,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준 서장은 “그 어느때보다 대형화재 빈발 빈도가 높은 겨울철 동안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의지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직장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대형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