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안성마춤 푸드센터 건립
2011-12-28 13:2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8일 안성마춤 로하스(Lohas)식품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부존 향토자원인 한우 부산물과 잡뼈 등 비선호 부위의 가공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중점 연구하게 될 ‘안성마춤 푸드(Food) 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한우 부산물에 대한 상품성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푸드센터가 건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안성마춤 푸드센터는 오는 2012년 6월까지 총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고삼면 신창리 산2번지 일원 6564㎡에 연면적 1508㎡, 건축면적 115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상품의 생산과 가공, 유통을 위한 가공·포장·위생 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한우 부산물의 시제품 및 상품연구개발,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부분을 담당하게 될 지원시설이 함께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