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자회사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2011-12-28 10:03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KT&G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 김상배)은 28일 보움 가맹 1호점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보움은 한방식품, 건강기능식품, 자연식품, 헬스&뷰티 케어 등 총 14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생활한방스토어다.
보움은 현재 서초 보움스퀘어를 비롯해 목동·대치·동부이촌·압구정점 등의 로드숍과 롯데백화점 광복점·분당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총 9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보움은 가맹점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창업자를 위한 지원 혜택, 창업자 희망 지역 오픈, 가맹점주의 투자 부담 최소화, 경영컨설팅을 통한 점주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창업 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가맹점 80개 오픈을 목표로 점주 모집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상배 KGC라이프앤진 대표는 "보움의 차별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과 경쟁력 있는 제품, 적극적인 지원 및 가맹사업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널린 시야를 가진 점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