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실시간 인터넷 쇼핑방송 '쌩쌩라이브'의 VJ를 공개 모집한다.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공고의 이메일((koheechul@cj.net)로 이력서를 제출하면, 면접·카메라테스트·프리젠테이션(PT)를 거쳐 1월 20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CJ는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넷 라이브 쇼핑 방송 '쌩쌩라이브'를 통해 CJ몰과 CJ오쇼핑의 T-커머스 채널인 CJ Tmall에서 쇼핑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쌩쌩라이브는 CJ몰이 지난 2006년 선보인 국내 최초의 인터넷 라이브 쇼핑 방송으로 매주 월·수·금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되며, 향후 방송 횟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품 할인판매·연예인 소장품 경매를 통한 도네이션 진행 등의 판매 방식 적용도 검토 중이다.

쌩쌩라이브 담당 고희철 PD는 "쌩쌩라이브는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터렉티브 쇼핑 방송이 가능하다"며 "고객들의 채팅이나 경매 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쇼핑 방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