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뱅과 전속모델 계약 체결

2011-12-26 08:37
관련 마케팅·프로모션 진행 예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아이돌 그룹 빅뱅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뱅은 2012년 1월부터 G마켓의 새로운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G마켓은 빅뱅을 홈페이지와 TV CF 및 온라인광고·옥외광고 등 온ㆍ오프라인 매체의 메인 모델로 활용하면서, G마켓의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

G마켓은 새 모델인 빅뱅을 앞세워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5명의 빅뱅 멤버를 통한 다양한 스타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빅뱅은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한데다 특유의 패션감각과 트렌디함으로 젊음을 상징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G마켓 주 고객층이 20~30대의 젊은 고객인 만큼 크게 어필하며, 브랜드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모델인 유인나도 전속 모델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