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균 '제발' '바래' 신인작곡가상 수상

2011-12-16 17:30
함성균 '제발' '바래' 신인작곡가상 수상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1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작곡가 함성균이 신인작곡가상을 수상했다.

작곡가 함성균은 올해 초 걸그룹 리더스에 ‘제발’과 ‘바래’로 작곡가로 데뷔해 ‘제발’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멜론 실시간 급상승 1위를 기록하였으며, 해외 유명 한류사이트 ‘올케이팝닷컴(allkpop.com)’에 ‘제발’과 ‘바래’ 두 음악이 소개되면서,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주최즉에 따르면, “케이팝의 세계화에 걸맞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가능성 있는 작곡가로 확인돼 함성균씨가 신인가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함성균 작곡가는 “한번뿐인 신인작곡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