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민생안정후원회 창립2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1-12-16 14: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민생안정후원회가 지난 14일 하남시 창우동에 소재한 벤처센터 회의실에서 민생안정후원회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가치있는 나눔 실천을 위해 80명으로 구성된 민간 자생단체인 후원회는 저소득층에 대한 긴급지원, 의료비지원, 자립지원, 주거지원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왔다.
후원회는 송년행사와 함께 저소득 주민 및 후원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총 1,500만원을 장학금과 월동비로 지원하기도 했다.
정재강 민생안정후원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간 160가구에게 총 7,6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집 후원금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