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서울시 교통방송본부장에 성경환 전 MBC 아나운서국장

2011-12-16 11:00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교통방송(TBS) 신임 본부장에 성경환 전 MBC 아나운서 국장(56·사진)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성 본부장은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언론홍보전공 석사를 취득한 후 MBC에서 26년간 근무하며 아나운서국 차장, 부장, 국장과 MBC 아카데미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성 신임본부장은 교통정보 제공, 방송 프로그램 제작·편성과 더불어 현재 약 16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교통방송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