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무한매입하는 건 ECB 역할 아니다”

2011-12-16 07:32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유럽중앙은행(ECB) 이브 메르시 이사는 15일(현지시간) “채권을 무한정 매입하는 것은 ECB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룩셈부르크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메르시 이사는 독일 ZDF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ECB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규모와 시간 면에서 제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