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12월 29일 폐장...신년증시 1월 2일 개장

2011-12-14 16:4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올해 국내 증시는 12월 29일 폐장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의 최종 매매거래일은 12월 29일이다. 12월 30일은 연말 휴장일로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12월 28일이므로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12월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연말 폐장일 및 매매거래시간은 12월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5시까지다. EUREX 연계 코스피200옵션시장의 경우는 오후 5시부터다.

2012년 연초 개장일은 1월 2일이다. 1월 2일에는 증권시장 개장식 진행으로 매매거래시간이 임시 변경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경우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3시 종료한다. 시간외시장은 장개시전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을 1시간 순연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로 하고, 장종료후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오후 3시1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한다.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정규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운영한다.

야간시장은 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은 1월 2일 휴장하고, EUREX연계 코스피200옵션시장의 개장일 및 매매거래시간은 1월 2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