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인크로스는 소셜네트워크형 퍼즐·보드게임 ‘푸딩히어로’를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딩히어로는 고전 보드게임 ‘세균전’을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새롭게 재현해낸 게임으로 두뇌 퍼즐 놀이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2명의 이용자가 정방형의 말판에 번갈아 캐릭터를 이동시키며 마치 전염성 있는 세균처럼 영역을 넓혀가는 게임이다.

특히 전세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간 게임이 가능하며 T스토어 게임센터 및 페이스북과 연동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방식은 개인 플레이와 네트워크 대전으로 나뉘며 2개 방식 모두 1대 1로 이뤄진다.

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푸딩히어로’는 오목이나 체스처럼 단순하지만 치열한 두뇌 싸움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게임”이라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고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