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청계천·남산 조망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분양

2011-12-14 10:36
신당역 초역세권 입지, 26층 커뮤니티시설 ‘눈길’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 중구 흥인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분양 중이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6층 지상 3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92~273㎡(전용면적 기준) 295가구와 오피스텔 32~84㎡ 332실 및 상가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11번출구와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이며, 2호선·중앙선 왕십리역과 1호선 동묘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이용 가능하다. 내년 10월 분당선 왕십리~선릉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북강변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망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에서는 청계천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청계천 주변 지역인 왕십리 뉴타운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공사중), 국립의료원, 충무아트홀 등 편의·문화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26층에는 두 개의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리지가 설치된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라운지룸,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았다. 입주는 오는 2014년 12월 31일 예정이다. (1577-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