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소외계층에 연탄 1800여장 선물
2011-12-09 15:40
9일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영(사진 오른쪽))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이날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동섭 이사(사진 왼쪽))에게 연탄을 기증했다. |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SK이노베이션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
SK이노베이션은 9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SK이노베이션 구자영사장, SK루브리컨츠 최관호 사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임직원들은 3시간여에 걸쳐 ‘사랑의 연탄나눔’과 함께 총 18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들이 난방비 부담 없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하길 기대한다” 며 “CEO부터 사원까지 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 봉사 활동과 함께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서울·울산·대전·인천 등 SK이노베이션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12개 지역에서 실시해 소외 이웃을 돕는 한편, 일부 사업부는 연말 송년회를 자원봉사활동으로 대체해 진행하는 등 전 임직원이 뜻 깊은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