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재활·물리치료실 증축
2011-12-09 14:24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군보건소 내 재활·물리치료실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6억3500만원을 들여 보건소 3층을 407㎡를 증축 공사를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기존 재활·물리치료실을 2층에서 3층으로 이전하고, 2층에는 운동처방실과 영양·금연상담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 등을 배치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재활·물리치료실은 앞으로 기본적인 재활서비스에서부터 2차 장애예방 프로그램, 장애환자 조기발견, 장애인 가족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휠체어, 워커 등 재활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최고 수준의 재활·물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