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닥 하락 출발 504.93

2011-12-09 09:09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73%) 내린 504.9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5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억원, 5억원어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나 외국인은 1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인 가운데 의료,정밀기기가 1.65%로 가장 큰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반도체(-1.63%) 디지털컨텐츠(-1.60%) IT H/W(-1.53%) IT부품(-1.55%) KOSDAQ프리미어지수(-1.39%) 순으로 빠지고 있다. 반면 비금속(0.97%) 금융(0.74%) 일반전기전자(0.42%) 3개 업종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또한 대부분이 내림세며 서울반도체가 2.91%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빠지고 있다. 이어 네오위즈게임즈(-2.02%) 에스에프에이(-1.75%) SK브로드밴드(-1.50%) 포스코ICT(-1.47%) 순으로 하락세다. 반면 3S(3.68%) 메디포스트(0.31%) 등은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