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銀, 소외계층 난방비 기부
2011-12-07 17:33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7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소외계층 난방비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이를 기념해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한다. 매년 해온 불우이웃돕기 차원의 성금 1300만원도 마련했다.
앞서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4월 출시한 친환경 공익형 제테크 금융상품인 ‘모아 에코그린 (Eco-Green) 예·적금 상품’의 적립된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지원키로 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CO2)를 줄이는 생활속 실천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최초의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