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벤처 어워드 2011’ 최우수상에 에이큐

2011-12-06 18:34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는 총 상금 1억5000만원 규모의 ‘올레 벤처 어워드 2011’의 최우수상 수상자로 벤처기업 에이큐를 선정, 시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어워드는 국내 IT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약 500건의 응모작 중 최종 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공모 최우수상(상금 5000만원)에는 ‘액티브 NFC(근거리무선통신) 태그 기술을 이용한 양방향 정보제공 시스템’을 제안한 ㈜에이큐(법인)가 선정됐다.

액티브 NFC 태그 모듈은 사용자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정보를 가변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이를 디지털 사이니지 등 멀티미디어 광고·정보 매체에 적용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우수상은 사용자 맞춤형 위치기반서비스(LBS) 애그리게이터인 ‘핀포스터’(개인·유동호)와 ‘개인과 개인의 프린터 공유 플랫폼(Goorum)’(법인·애드투페이퍼)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