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판자촌에 연탄 4만장 기증
2011-12-06 17:11
서울보증보험은 6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판자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6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판자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차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골목길에 줄지어 서 연탄 4만장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수고로 여러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