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교통약자 편의위해 하모니콜 확대

2011-12-06 15:29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난 3월28일부터 운행해온 특별교통수단 하모니콜 6대를 12대로 확대 운영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하모니콜은 정식 운행에 들어간 이후 월 평균 1600명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하모니콜은 올림픽기념관 1층에 사무실 콜센터,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콜센터에서 예약 신청을 받고 원하는 출발 예정지부터 목적지까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벤’ 형식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000원(10Km까지), 추가요금 5Km당 200원(대부동 주민센터에서 시청에 올 경우도 약 2,000원)으로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