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감사자문위원회 구성

2011-12-06 14:41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한주택보증은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최신 감사관련 정보 습득을 위해 ‘감사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은 학계·법조계·감사원·회계법인·노조부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직원대표로 구성됐으며, 감사운영방향에 대한 자문, 최신 감사관련 정보의 제공,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감사품질 평가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회사의 감사 기본운영 방향을 정하고 감사가 대한주택보증의 조직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못된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한주택보증 박경훈 상근감사위원은 “감사업무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수준 높은 자문으로 감사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감사자문위원회 구성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