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들 공개(SBS '여유만만'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방송인 조영구가 아들이 공개됐다.

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집과 두 사람의 아들이 공개됐다.

이날 조영구는 낮잠을 자고 있는 첫째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조영구의 아들은 잠에서 깨자마자 아빠 품에 쏙 안기며 재롱을 부렸다. 조영구는 아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 누구야?"라는 질문에 아들은 "아빠"라고 대답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조영구의 아들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통통한 볼살에 쌍꺼풀없는 눈을 가지고 있어 귀여운 느낌을 풍겼다. 전체적으로 조영구를 쏙 빼닮은 얼굴로 '붕어빵 부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조영구의 아들 공개에 "아들이 엄마 아빠를 닮아 참 잘생긴 것 같다" "아빠를 쏙 닮았네" "조영구의 아들 같은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저런 아들이 있다면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은 조영구의 아들 공개 외에도 그의 집 소개와 함께 에바, 임호, 조영구 부부 등 스타들이 김치 명인 3인방에게 김치 만드는 비법을 전수 받는 모습 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