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투명한 얼음층+뿜어져 나오는 온천수… "위대한 자연 보기만해도 놀라워"
2011-12-06 11:39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투명한 얼음층+뿜어져 나오는 온천수… "위대한 자연 보기만해도 놀라워"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신비한 장소로 남극의 맥머도만 서쪽 빅토리아 섬에 존재하는 신비한 협곡이 10곳 중 최고로 꼽히고 있다.
이 협곡은 수백미터의 투명한 얼음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염도가 높은 곳에 맑은 얼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더욱 눈길을 끈다.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간혈천이라는 곳역시 두개의 지백이 만나 부딪히며 틈 사이로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세번째는 북극의 오로라로 지구의 두 자극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 광경은 '북극의 춤사위'로 불리며 실제로 보면 그 모습이 장관이다.
이밖에 화성의 토양과 비슷하다는 스페인 리오 톤토, 사하라 사막의 리체트 구조 모리타니아, 365일 화산활동이 끊이지 않는 뉴질랜드의 로토루아, 버뮤다 삼각지대,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스팟 레이크, 하와이 가우아이에섬의 화산폭포 등이 톱 10에 뽑혀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로 이름을 올렸다.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포토샵인줄 알았다" "동화나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자연은 역시 위대해" "보기만해도 빠져들어" "귀한 자료 올려준 게시자한테 감사한다" "보고 또 봐도 신기하다" "아름다운 자연 지켜야 할텐데…"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