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일 석수시장 가면 물건 싸게 구입

2011-12-06 15:5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오는 9일 석수시장을 찾으면 마음에 드는 물건을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안양 지역 또 하나의 전통시장인 석수시장이 8일 하루 동안 고객감동 경품세일행사를 열기 때문.

이에 이날 석수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적게는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시장 내에서 음식값을 포함해 3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할 경우,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600명을 대상으로 라면, 식용유, 밀가루 등 가정에서 요긴한 품목 3종도 받을 수도 있어 소비자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시 관계자는 “값싸고 신선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상인들의 훈훈한 인심까지 맛볼 수 있는 행사”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