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5종 판매
2011-12-06 09:5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총 2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예컨데 'ELS 3621호'는 KOSPI200,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5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최대 연 12%)를 지급한다.
이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3620호), KOSPI200, LG디스플레이(보통주)·S-Oil(보통주), LG화학(보통주)·현대건설(보통주)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622~3624호) ELS를 발행한다.